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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vision2008. 5. 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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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est Rated Shows ;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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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www.tv.com

Posted by 일보전진
Blog/1.블로그 만들기2008. 5. 29. 00:23
WeBlogg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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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보전진
Music2008. 5. 24.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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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TAEYANG) - HOT (1st Mini Album)
아티스트 : 태양(TAEYANG)
발매일 : 2008-5-22
장르 : Hip-Hop
배급 : (주) YG 엔터테인먼트
기획 : (주)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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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태양이 솔로앨범 'HOT'을 들고 복귀했다.
태양은 자신의 잠재력을 언젠가 혼자서 마음껏 분출할 것이라고 지난 빅뱅의 'Hot Issue'에 대한 앨범리뷰에서 이미 예상했었다.
([음악] - G-Dragon의 의미 ; 빅뱅(Big Bang) - Hot Issue - 2nd Mini Album)
(나에게 음악적 선견지명이라도 있는 것일까? ㅋ)

초등학교 시절부터 YG의 연습생으로 내공을 쌓아왔던 태양. 빅뱅이라는 그룹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데뷔했지만 연습생 동기인 G-Dragon이 받는 엄청난 스포트라이트에 비해 비교적 주목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G-Dragon이 놀라운 작사/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빅뱅의 앨범전체를 견인하고 있다는 사실이 태양에게 그늘로 작용한 것일지도 모른다. 빅뱅과 태양의 팬들은 부정할 수도 있을테지만 어찌됐는 내가 보기에 빅뱅이라는 팀 안에서의 태양은 자신이 가진 본능력을 맘껏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역시나 내 사견이지만 빅뱅이라는 팀이 데뷔함과 동시에 들었던 생각은 빅뱅이 팀으로 오래 지속되기 보다는 언젠가 독립하여 흩어질 '시한부' 그룹일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딱히 뚜렸한 근거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이런 저런 사실들에 비추어 내 개인적으로 추측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굳이 설명하지는 않겠다.

결과적으로 태양은 빅뱅의 구성원 중에서 가장 빨리 자신의 솔로앨범을 들고 팬들 앞에 섰다. 미니앨범의 형식을 빌어 현 국내 음악시장의 불황과 솔로데뷔의 위험성을 다소 완충시키려 했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앨범의 완성도면에 있어서 만족스럽기 때문에 그나마 위안이 된다.

태양의 'HOT'은 여러면에서 특별히 주목할만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흑인음악이 Rap(Hiphop)과 R&B 뿐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리 틀린 말은 아니지만 흑백논리처럼 두부 자르듯 양분되는 개념이 아니라는 사실이 간과되고 있음에는 틀림이 없다.

게다가 R&B는 현란한 바이브레이션이 동반되어야 성립되는 장르인 것처럼 분위기가 형성되어 왔다. 'R&B'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머라이어 캐리가 노래할 때 위아래로 오르내리는 '손동작'을 연상하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결국 잘못된 인식으로부터 시작된 경향이 정형돈의 '저질 바이브레이션'과 같이 코미디의 소재로 쓰이는 상황을 야기하였다. 바이브레이션이나 그것이 코미디의 소재로 쓰였다는 사실을 탓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과도한 바이브레이션 = R&B'라는 공식이 성립되는 국내음악씬의 상황이 우스꽝스럽다는 뜻이다.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라는 곡을 떠올려보자. 어찌보면 가창력과는 거리가 먼 돼지 멱 따는 소리라고 할 수 있을 목소리로 별다른 기교도 없이 단순하게 노래를 부름에도 불구하고 곡의 분위기를 매우 잘 표현하고 있지 않은가.

폭발적인 성량과 현란한 바이브레이션이 가창력과 음악성의 기준으로 평가받는 우리나라의 상황에서는 태양의 보컬은 그리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는 머라이어 캐리처럼 4옥타브를 오르내리는 음역대나 휘트니 휴스턴처럼 귀를 울리는 폭발적인 성량, 보이스 투 맨처럼 화려한 기교의 바이브레이션이라는 요소를 갖추고 있는 가수가 아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태양이 자신에게 딱 어울리는 '맞춤형'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태양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과 가창, 외모, 스타일링, 퍼포먼스가 하나로 어우러져 각자가 서로에게 촉매처럼 작용하여 최고의 상승효과를 만들어낸다. 빅뱅의 음악은 빅뱅을 위한 음악이었다. 각각의 멤버에게 주어진 역할이 있고 이를 각자 분담해야하는 체제이기 때문에 태양의 몫은 그만큼 줄어들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솔로로 나선 '태양'에게 있어서 그의 음악과 무대는 그 자신만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내보일 수 있다.

태양의 이번 앨범을 장르로 분류하자면 Urban/Contemporary Pop Music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Hiphop과 R&B에 뿌리를 두고 있는 Justin Timberlake 이나 Usher 의 음악과 대동소이하다고나 할까? 곡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지만 어찌됐든 완성도면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앨범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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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음악 외적인 면은 어떨까? 사실 빅뱅과 마찬가지로 태양의 음악은 말 그대로의 '음악'만으로 평가될 수 없다. 비주얼적인 측면도 음악의 일부로 평가되어야 마땅하다. 사운드와 비디오가 분리될 수 없는 '영상세대'에게 있어서는 당연한 것이다.

이미 G-Dragon과 함께 쌍벽을 이루며 최신 트랜드 스타일링을 자랑하던 태양이기에 이번 앨범 컨셉에 대해서는 굳이 지적할만한 부분이 없다. 모이칸을 연상시키는 헤어스타일과 거북하지 않게 적당히 가꾸어진 근육,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코디네이션. 태양의 남성미가 돋보이는 외모와 상당히 잘 어울리는 컨셉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방송무대에서의 공연을 보지 못해씩 때문에 뮤직비디오만으로 퍼포먼스를 평가해보자면 '최상'에서 약간 모자른 '상'정도의 점수를 주고싶다. 우리나라 안에서만 보자면 비나 세븐 못지 않은 퍼포먼스라 볼 수 있겠으나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주는 댄스 안무의 상당부분이 미국 팝가수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최상'의 점수를 줄 수 없었다.


"나만 바라봐"
빅뱅의 멤버들이 우정출연(?)하여 태양의 여자친구와 바람을 피는 상대남자역을 연기한 것이 재미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블랙수트를 입고 나오는 'TOP'의 포스가 가장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 바라봐'의 퍼포먼스는 Justin Timberlake가 보여주었던 안무와 상당부분 유사하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다. 여러명의 여성댄서와 번갈아 가며 춤을 추는 듀엣안무나 동작을 짧게짧게 끊어서 호흡타이밍을 조절하는 안무는 Justin Timberlake의 무대에서 익히 봐왔던 것들이다. 하지만 절도와 힘이 느껴지는 태양의 댄스를 보면 자신만의 퍼포먼스로 소화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기도"
크럼핑 댄스를 컨셉으로 설정한 것이 돋보인다. 빠르고 폭발적인 비트에 맞추어 추는 크럼핑 댄스를 다소 우울한 멜로디와 보코더로 입혀진 보컬 사운드에 적용시켰다는 점이 신선하다. 게다가 분위기상으로 전혀 이질감 없이 오히려 매우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이 역시 미국의 최신 유행을 단순히 도입/적용한 것이라는 점이 안타깝다. 아직까지는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다"라는 말에 만족해야하는 것이 현실인 듯하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무리일까?

이번 미니앨범 'HOT'은 태양의 첫번째 솔로앨범이고 아직 무대에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나의 생각들은 어쩌면 너무 속단하는 것일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태양의 잠재력은 이미 보여준 것보다 보여줄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과감히 섯부른 속단을 표현한 것이기도하다.

앞으로 빅뱅이라는 팀과 태양이라는 솔로가수로 더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 기대해 마지 않는다. 또한 개인적인 팬으로써 이번 앨범의 성공을 기원한다.
Posted by 일보전진
Web Tip/UTIL2008. 5. 22. 16:05

머리가 좋아지는 게임 "스도쿠" 모음

이번 포스트에서는 컴퓨터에서 할 수 있는 스도쿠 게임을 모아봤다. 같은 '스도쿠' 게임이긴 하지만 세세한 룰이나 방법이 조금씩 다르거나 게임마다의 인터페이스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각각의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난이도는 별 세개(★)를 만점으로 하여 평가하였다. 자. 즐 스도쿠~

스도쿠 [, sudoku]

일본에서 개발된 퍼즐게임의 명칭이다. '숫자가 겹치지 않아야 한다' 또는 '한 자릿수'라는 뜻이다. 18세기의 스위스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Leonhard Euler)가 고안한 '마술 사각형' 게임에서 유래되었다. 1970년대에 미국에서 '넘버 플레이스'라는 게임으로 나온 적이 있다. 1984년에 일본의 퍼즐회사 니코리에서 스도쿠라는 명칭으로 판매하여 크게 인기를 얻었고 그후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었다. 게임 규칙이 단순하지만 머리를 많이 써야하는 지능형 퍼즐이다. 문자 대신 숫자를 사용하여 번역이 필요 없는 것이 장점이다.

게임 방법은 가로와 세로 9칸씩 모두 81칸으로 이루어진 정사각형의 가로줄과 세로줄에 각각 1에서 9까지 숫자를 한 번씩만 써서 채우는 것이다. 또, 큰 정사각형은 가로·세로 각 3칸으로 모두 9칸인 작은 사각형 9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9칸짜리 작은 사각형 안에서도 1에서 9까지 숫자가 겹치지 않아야 한다. 가로와 세로 줄의 수를 줄이거나 늘려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숫자 대신 알파벳이나 도형을 이용하기도 한다.

영국에서는 스도쿠 빨리풀기 전국대회가 열리고, 주요 신문에도 이 게임을 싣고 있다. 일본에서는 스도쿠 관련 도서가 한 달에 60만권 이상 팔렸다. 영국·미국·오스트레일리아 등의 일부 신문에서도 스도쿠 게임을 게재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어 관련 책도 출간되었으며, 휴대전화 모바일서비스로도 게임이 가능하다.



Advanced Sudoku
(난이도 : ★★★)
4×4(4×4).
4×4 스도쿠 상자가 다시 4×4로 모인 형태. 16개의 숫자와 알파벳(게임에서는 1~9, A~G)을 각각의 빈칸에 넣어 게임을 완성하면 된다. 일반적인 스도쿠의 룰이나 형태보다 좀 더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지만 다행히도 빈칸에 잘못된 숫자/알파벳을 입력하면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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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다운로드

Traditional Sudoku (난이도 ★)
3×3(3×3).
위의 Advanced Sudoku 와 동일한 방식,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가진 스도쿠 게임이다. 하지만 4×4가 아닌 3×3 형태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훨씬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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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다운로드

Elite Sudoku (난이도 ★★)
빈칸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숫자들이 나타나고, 그 가능한 숫자들 중에서 하나를 고르면 된다. 플래시를 기반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므로 Macromedia Flash Player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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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다운로드

Posted by 일보전진
※ 클릭하시면 실제사이즈의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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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보전진
Ani/Comics2008. 5. 22. 05:12

 


Posted by 일보전진
Web Tip/UTIL2008. 5. 21. 13:57

Youtube 동영상의 화질에 대해서 불만 있으신분들께 희소식!

Youtube 동영상도 고화질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고품질로 보시려면 선택하신 동영상 주소 뒤에 &fmt=18 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http://kr.youtube.com/watch?v=1oSGzkSdMU8&fmt=18  <- 고품질


비교해보시면 확연한 차이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유튜브 광고하는 것 같네요. ㅋㅋ)

Posted by 일보전진
Thinking & Issue2008. 5. 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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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사형제도'에 대해서 찬성하는가, 아니면 반대하는가?

이 질문은 전세계가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제도적' 딜레마이며, 아직까지 설왕설래하며 존폐의 논의가 끊이지 않는 '현재진행형' 이슈이기도 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사형제도를 반대한다.

하지만 사형제도를 반대한다고 해서 도덕적으로 '죽어 마땅한 인간'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단지 국가가 강제하는 형벌제도로써의 사형제도에는 무시할 수 없는 함정이 도사리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기에 사형제도가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사형제도는 어찌보면 지극히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므로 사형제도 존폐논란의 주요 이슈로 대두되는 두가지 문제에 대해서만 다루고자 한다.

- 사형제가 형벌로써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는가?

법을 위반 했을 때에 가해지는 강제적 제재로서의 형벌(形罰)에는 예고적 기능, 응보적 기능, 보안적 기능, 예방적 기능이 있다. (여기에 교화적 기능이 보태어 질 수 있으나 응보적 기능의 본질에는 속죄적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교화적 기능은 생략하기로 한다.)

그렇다면 형벌의 한 형태라 할 수 있는 '사형제도'가 앞서 언급한 4가지 형벌의 기능을 제대로 가지고 있을까? 위의 4가지 기능은 사회일반을 대상으로 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촛점을 돌려 수형자 입장에서의 형벌의 기능이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문제는 '응보적 기능'에 있다. 응보적 기능에서 말하는 '응보'는 규범적 응보에서의 그것과는 달리 보복에 가까운 의미를 가지며, 피해자 또는 그 친지, 나아가 사회일반의 응보감정을 완화 ·충족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범죄에 대한 '복수'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는 뜻이다. 언뜻 보기에 '연쇄살인, 유아납치, 친족살해 등의 범죄를 저지를 범인은 사형당해도 싸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특정범죄에 대한 복수로써 범죄자를 살인(사형)하는 것이 법에 의해 제도화되어 있다는 것은 도덕적 규범에 의한 판단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범죄자에 의해 귀가 잘린 사람이 있다고 하자.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현존하는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다른 사람의 귀를 자르는 것을 범죄로 인정하면서도 범죄자의 귀를 똑같이 자르는 것을 형벌로 정해놓은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는 아무리 범죄자라고 하더라도 '신체를 손상'시키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사형제의 논리는 살인에 대한 응보적 기능으로써 범죄자를 살인한다는 것이다. (사형선고를 받은 수형자의 범죄 대부분이 살인이므로 이에 한정하기로 하자.) 물론, 모든 살인범이 사형선고를 받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사형이 가능한 법제도 안에서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의 법리가 적용된다. 결국, 사형제가 시행되고 있는 나라에서는 귀가 잘린 사람이 가해자의 귀를 자르도록 법에 요구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극단적인 논리라고? 말도 안되는 괘변이라고?

살인범을 사형시키는 것은 가능하고, 손가락 자른 범인의 손가락 자르는 것은 안되는 것이 모순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반문하고 싶다. 하지만 인정할 수 없다면 강요하지는 않겠다. 다음 논제로 Pass !

형벌의 응보적 기능에는 수형자의 속죄적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다시 말해, 형벌을 가함에 있어서 수형자를 교화/갱생시키는 기능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사형도 형벌의 하나임이 분명한데, 교화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 이는 수형자가 속죄하는 것 자체가 아무 의미 없음을 뜻한다. 자신이 저지른 범죄를 반성하고 늬우치는 것이 진정으로 빛을 발하려면 반성과 후회로 부터 새로운 자신을 찾아낼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그러나 사형제도는 수형자가 속죄하거나 하지 않거나 상관 없이 그의 목숨을 앗아간다. 형벌의 의미가 퇴색된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사형제는 0.001%라도 존재할지 모르는 교화/갱생의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는 차원에서 몰인간적이라고 할 수 있다. 희대의 살인마가 적절한 수형과정을 거쳐서 개과천선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그 누가 장담할 수 있는가? 장발장의 미화를 굳이 들먹이지 않더라도 신이 아닌 이상 인간의 모든 것을 확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여기까지 사형제의 형벌로써의 기능에 대해 다루었다. 위의 내용으로도 아직까지 사형제 폐지를 찬성하지 못 할 수 있음을 인정한다. 폐지론자의 입장에서 제시한 논거일 뿐,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별다른 호소력이 없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필살기를 상대하시라. 다음 논거로 Pass !


- 법제도의 오류나 판결에서의 오심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있는가?

'데이비드 게일'이라는 영화를 보셨는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자세히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큰 줄거리는 사형제도의 헛점에 대한 내용이다.

법은 신이 내려주신 것이 아니다.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다.
그러므로 절대적인 완벽성을 장담할 수 없다.

우리나라만 해도 국내에서 적용되는 모든 법의 기본이 되는 국가 최상위 법인 '헌법'에 적절치 못한 조항이 있어 이를 9차례나 개정한 선례가 있으며, 현재에도 헌법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시기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갖가지 종류의 법이 여러가지 근거를 바탕으로 매년 수정/삭제되고 있다.

범죄를 증명하거나 판단하는 기준도 법과 마찬가지고 시대에 따라서 변화한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수사기법이 진화되고 으를 바탕으로 범죄를 증명하는 기준이 달라지기도 한다. 재판과정에서 범죄와 형을 판단하는 기준도 여러가지 변화에 발맞추어 수정/추가/삭제되기도 한다.

결국, 사형제도 이면에는 항시 완벽하지 못한 근거와 기준, 판단에 의한 오심/오판이 가능하다.

그렇게 치자면 법이라고 하는 것이 모두 완벽하지 않을 수 있으니 모조리 폐지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다. 일견 타당하지만 사형제도는 집행 후에 되돌리거나 보상할 수 없다는 점에서 다른 법과 결정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

완벽성이 보장되지 않은 법이라도 그 사회의 구성원이라면 법을 준수해야할 의무가 있다. 형벌도 마찬가지다. 형벌의 내용이 법으로 규정되어 있으면 범죄에 대한 형벌로써 예외없이 집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만약 범죄의 내용이나 형벌의 종류, 양을 확정함에 있어서 잘못된 근거나 기준, 판단이 개입되었다면 이를 인정하고 정정해 줄 수 있는 여지가 확보되어야 한다. 사형제도는 이러한 오류의 정정 및 보상의 여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한 제도라고 할 수 있다. 아무 죄 없는 사람이 누명을 쓰고 사형선고를 받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존재한다면 사형제도는 폐지되어야 마땅하다.

죄 없는 사람이 사형선고를 받을 가능성이 거의 0%에 가깝다는 반론이 가능하다. 그러나 거의 0%일뿐 완벽한 0%가 아니라는 점을 염두해 둔 체, 자신이나 자신의 가족이 누명을 쓰고 사형선고를 받았다고 상상해보라.

잘못된 근거나 기준, 판단에 오심/오판은 수사-재판의 절차상의 문제이지 사형제의 문제는 아니다라는 반론도 제기될 수 있다. 이 역시 일부 옳은 주장이지만 잘못된 근거나 기준, 판단에 의한 결과. 즉, 사형선고 후의 사망이 문제시 되는 것이므로 사형제의 폐지만이 이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

자, 할 말은 다 했다.
판단은 당신의 몫이다.

아직도 사형제도 폐지에 반대하는가? 아니면 찬성하는가?


리나라에서는 재판에서 실제로 '사형선고'가 내려지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한다. 게다가 사형집행이 말그대로 '집행'되는 경우 또한 극히 드물다고 하니, 우리나라는 실질적으로 사형제도가 폐지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에도 각 주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사형제가 완전히 폐지되거나 실질적으로 거의 집행되지 않는 추세라고 한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사형이 집행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법적으로 분명 존재하는 것과 완전히 폐지되는 것에는 상징적인 의미에 큰 차이가 있다. 단순히 제도적 차원에서 더 나아가 국가규범이 사형을 인정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가치관적 차원에서 그 의미가 중요하게 다루어지기 때문이다.

아주 작은 가능성(교화의 가능성, 오심의 가능성) 하나만을 위해 커다란 제도적 장치를 포기하는 것이 법효율 측면에서 적절치 못하다고 받아들일 수도 있다. 그러나 여태껏 사회가 진화해온 방향과 앞으로의 방향을 생각한다면 사형제도의 폐지는 법이라는 강제적 틀 속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법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덧붙이는 말

글을 다 쓴 뒤에 다시 한번 읽고 생각해 봤다.
내 가족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고 그 범인이 밝혀졌다면....
당연히 사형되기를 바랄 것이다.
아니, 육시를 해도 시원치 않을런지도...

그렇지만
사형제는 감정적인 복수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제도가 아니다.

범죄에 대한 현실적인 감각이 없다거나
여전히 폐지론자의 입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거나
실제 겪어보지 않은 상황을 가정한 것일 뿐이라는 반박이 있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사형제도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글의 논거나 글의 흐름이 누군가를 설득시키는 것에 효과적이지 못함을 인정한다.
사형제 폐지를 주장하는 다른 사람들의 글을 링크하는 것으로 답답함을 대신한다.

"그럼에도 사형제도에 반대한다"  블로그명 : Hara's Lab
"사형제 폐지를 지지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명 : 속살 붉은 겨울꽃
"사형제는 폐지되어야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명 : 모닝커피가 있는 옛날 다방
"사형제는 이래서 반대다." 네이버 블로그명 : marine720041님의 블로그

Posted by 일보전진
Thinking & Issue2008. 5. 10. 06:28

방송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송통신위원회의 강동순 상임위원(차관급)이 한 술자리에서 한 2시간여의 대화내용(2006.11.09)을 담은 CD가 유출되었다. 이 CD는 술자리에 함께 참석한 신현덕 前 경인방송 공동대표에 의해 녹취된 것으로 법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강동순 상임위원은 이 술자리에서

"호남사람들 김정일이가 내려와도 우리동네에는 포 안쏜다고 할 사람들.."
"호남사람들 그게 문제야."
"노무현이는 목을 조이고.."
"(국가)신인도는 떨어뜨리고..뭐, 난 괜찮은 얘기 같은데."
"KBS 노조를 잡아야 합니다."
"김대중..저거 저짓하고 다니는 것 봐요. 치매걸린 사람이야. 이제..."

등의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으로써 상상할 수도 없는 발언을 입에 담았다. 대한민국의 방송을 좌지우지하는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으로써 '중립'을 지켜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호남비하 발언을 서슴치 않고, 우파 정권획득을 위해서는 뭐든지 해야한다는 식의 막말을 내뱉은 강동순 상임위원의 태도는 우파세력의 사상과 실체를 짐작케 한다.

강동순 방송위 상임위원과 한나라당측은 논란이 된 이번 녹취록에 대해서 녹취내용에 대해서는 외면한 체, 녹취방법이 불법적으로 행해졌다는 딴지를 걸고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이 녹취록은 제3자가 도청의 형식으로 녹음한 것이 아니라 대화내용에 참여한 '동행'에 의해서 녹음된 것이므로 법적으로 전혀 하자가 없다고 한다.

본 블로거는 개인적으로 정치적 성향이 '중도적 우파'라고 생각해 왔으나 '우파'의 정확한 실체를 모른체 막연하게 중도적 우파를 자청해 온 것에 대해서 큰 충격을 받았고, 이를 반성하고 있다. (물론, 반대로 생각하면 '좌파'의 의미도 그만큼 극단적이고 충격적인 것일 수 있다.)

온라인에서 120만명이 넘는 이명박 대통령 탄핵서명이 이루어졌고, 수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하는 '촛불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비록 쇠고기 수입과 광우병 문제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증폭되긴 했지만 이를 계기로 한나라당, 보수세력, 우파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근래의 논란에 이목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방송위원회

우리나라의 모든 지상파 방송, 케이블 방송, 위성 방송 사업의 허가권과 허가 취소권, 방송 정책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권력기관이다.
9명의 상임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임위원은 직무상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임기까지 보장하는 막강한 권력을 지니고 있다.


덧붙이는 말 >

위 영상은 2007년 12월 방영된 MBC의 '뉴스후'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논란이 된 '강동순 녹취록'에는 대선시기에 맞춰 박정희 드라마를 제작하자는 발언도 포함되었었다고 한다. 공정성이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의 태도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녹취록 파문으로 강동순 방송위 상임위원에 대한 사퇴요구가 거세졌지만 강동순씨는 이임식이 치러지는 날까지 자리를 내놓지 않았다.

새정부가 들어선 현재, (구)방송위원회와 (구)통신위원회가 통합하여 '방송통신위원회'가 발족되었고 새로운 조직도가 짜여진 상태이다. 그러나 초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최시중 위원장'의 인선에 대해서도 많은 논란이 있다. 최시중 위원장은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에서부터 정치부 차장, 부장, 논설위원까지 지낸 골수 보수세력이며,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방통위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다음은 '문화연대'에서 지난 3월 13일 발표한 성명서이다.
Posted by 일보전진
Thinking & Issue2008. 5. 1. 09:58
다음 아고라(이슈 청원)에서 '이명박 탄핵 서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명인 숫자가 조작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화면 새로고침을 여러번 시도한 결과 숫자가 줄어드는 장면이 녹화된 영상이 공개되었으며, 서명 댓글에는 서명숫자가 줄어든다는 불만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한편,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에 '이명박 탄핵집회'가 1위를 차지하였다가 1분만에 순위권에서 사라지는 캡쳐사진이 인터넷에 게재되어 탄핵서명인원과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대한 인위적인 조작이 행해지고 있다는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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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이명박 정권이 포털사이트의 편집기사에 대한 '언론통제'를 가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기사가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어 이명박 정권의 '언론통제'에 대한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권 잡으면 너희 다 죽는다”… 이명박 ‘포털 회의’ 파문


위에서 언급한 이명박 정권의 '언론통제' 증거로 제시되고 있는 것들은 정황에 불과하거나 조작 가능한 것들이기 때문에 실제로 이명박 정권이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상대로 '언론통제'를 하고 있는지의 여부는 불확실하다. 하지만 이명박 정권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혹과 불만의 목소리가 갈 수록 거세지는 것만은 사실이다.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능력에 대한 평가를 한다는 것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하지만 대다수 국민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정책을 결정함에 있어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보다는 오히려 국민과 괴리된 상태로 '폭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두려움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다음은 2008년 5월 1일자로 발행된 '이명박' 관련 신문기사이다.

李대통령 복원했다는 서정주 생가, 폐가로 방치
진중권 “청와대와 내각은 광우병에 걸린 집단” 파문
[현장메모]대운하 정책 黨·政·靑 ‘중구난방’
민주 "이명박 홈피 폐쇄? 국민 우습게 아는 머슴"
이명박 정부,최악의 北식량위기 외면하나(?)
‘美쇠고기 항의 글’에 李대통령 홈피 폐쇄
대운하연(硏) 중심으로 보수단체들 찬성 2000여명 참가 교수모임은 반대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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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얼리어답터(www.earlyadop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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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Comics2008. 4. 25. 14:22

 

'애플시드'의 소리 후미히코 감독의 처음으로 제작한 창작물.
애플시드와 마찬가지로 Full 3D 기법으로 제작되었다. 애플시드와 벡실은 3D 그래픽 기술로만 제작된 것이 아니라 2D의 효과를 주고자 카툰렌더링 작업을 거쳤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2D와 3D 애니메이션의 묘미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첨단기술로 무장한 일본의 미래를 다른 나라의 시각으로 바라본 소리 후미히코 감독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하지만 발상의 기발함에 비해 전체적인 줄거리나 인물의 묘사가 다소 빈약하다고 생각한다. 화려한 비주얼에 비해 주인공급으로 등장하는 3명의 인물(벡실, 마리아, 레온)의 성격이나 서로간의 갈등상황을 제대로 묘사하지 못했고 전체적인 플롯이 '뻔한' 내용이어서 아쉬웠다.

벡실의 음악은 '매트릭스 리로리드'의 배경음악을 담당한 폴 오아켄폴드가 맡았다. 굳이 음악감독의 유명세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영화 전반에 걸쳐 흐르는 음악은 각각의 상황을 더욱 극적으로 만드는 효과를 가져온다. 특히 추격/전투씬에서의 배경음악은 박진감을 배가하는 촉매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벡실의 백미는 역시 '추격/전투씬'이라고 할 수 있겠다. 리듬감 넘치는 음악으로 긴장을 고조시키는 효과를 얻어내기도 했지만, 현란한 그래픽 기술을 바탕으로한 카메라 워크가 빠른 속도감을 멋지게 표현하여 마치 레이싱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개인적으로 벡실은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Full 3D 애니메이션 '원더풀 데이즈'를 연상케 했다. 기술적으로 훌륭한 비주얼을 갖추었음에도 스토리의 빈약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다는 점에서 두 작품이 오러랩된다. 이 점은 다른 작가의 원작을 성공적으로 애니화한 소리 후미히코 감독의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이 세계 애니메이션의 척도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기술적으로 근접한 수준이 되었을지언정 관객을 사로 잡을 만한 컨텐츠가 없다면 기술은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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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China (AVING Special Report on 'Hong Kong Electronics Fair 2008') -- <Visual News> Prodigy Electronics사는 케이스 형태의 아이폰용 백업 배터리를 선보였다.

출처 : 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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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Comics2008. 4. 24. 13:33


제작기간 4년! [강철의 연금술사], [카우보이 비밥-천국의 문]의 BONES가 선사하는 하드보일드 액션!

2001년 개봉되었던 극장용 애니메이션 [카우보이비밥 - 천국의 문] 등 BONES가 제작한 작품들에서 최고의 원화맨으로 활약했던 애니메이터 안도 마사히로의 첫 연출작인 [스트레인저-무황인담]은 일본 최고의 인기배우 중 한 명인 나가세 토모야와 [닌X닌X 핫토리군]의 주인공 소년 미츠바를 연기했던 아역스타 치넨 유리, 그리고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배우 타케나카 나오토가 주역 캐릭터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소년 코타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낭인들의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그린 이 작품은 2003년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에서 1분 분량의 파일럿 필름이 공개된 이래 매년 조금씩 그 내용을 드러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마니아 사이트에서 투표한 기대의 신작 순위에도 2003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Top10안에 들 정도로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선 지브리의 [게드전기]나 신카이 감독의 [초속 5센티미터]만큼이나 주목받은 작품이었다.

서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세상은 변할 수 있다!

[스트레인저-무황인담]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는 주제는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이방인(스트레인저)이라는 것이다. 이름없는 무사와 낭인들에게 쫓기는 소년, 금발의 외국인 검객 등 [스트레인저-무황인담]에 주역들은 모두 이방인들이다. 떠돌이 생활과 어디 마음 놓고 쉴 집도 고향도 없는 그들은 어디를 가더라도 이상한 눈길을 받는 이방인 신세를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이름없는 떠돌이 무사와 소년 코타로는 험난한 여정 속에서 우정을 키우고 서로 느끼고 있었던 타인이라는 마음의 벽을 허물게 된다. 코타로와 무명 무사는 그때부터 이방인이 아닌 친구가 된다.

이방인이라는 건 다른 곳에서 온 나와는 다른 사람을 일컫는 말로 타인이라는 말과도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단지 나와 혹은 사는 곳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이방인 혹은 타인을 경계하고 멸시한다. 그리고 그런 공격적인 성향은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떨어졌을 때 더욱 극대화된다. 이것은 이방인 스스로가 더 공격적을 변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잉카와 마야 문명을 멸망시킨 스페인 군사들이 그랬고, 서부 개척시대 카우보이들도 그러했다.

[스트레인저-무황인담]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이 그러한 공격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 ‘죽이지 않으면, 죽는다.’라는 용병들의 말처럼 그들은 단순히 죽이기 위해서 살아간다. 친구나 가족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말이다.

그런 피로 물든 이야기 속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소년 코타로와 무명 떠돌이 무사의 애틋한 우정이야기다. 서로가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세상은 더 이상 이방인도 타인을 구별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걸 이 둘을 통해 우리는 알 수 있다.

자료출처 : 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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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 / iPhone2008. 4. 2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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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튠즈의 음악보관함이다.

물론, 음악보관함에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음악자료를 가지고 있지만 위의 리스트는 터치의 용량(8GB)과 새로 발매된 앨범, 최신 트랜드, 내 개인적 취향, 음악적 소양의 레벨업을 위한 필청 음반 등을 두루두루 고려한 결과이다. 총 450곡, 3.10GB 의 음악들은 터치에 고이고이 옮겨져서 나의 귀를 항상 즐겁게 해 준다.

mp3 파일 하나에 5메가라 가정하고 총 500곡이라고 해도 2.5GB에 불과한데, 내 경우 450곡이 3.10GB나 차지하는 이유는 미드 프랜즈(Friends)의 1시즌(총 24화)을 음성추출하여 앨범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프랜즈의 1개 에피소드는 대략 25~30분 정도이므로 당연히 용량이 커질 수 밖에... 터치의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데다 사실 그리 잘 듣지 않는 편이지만, 영어공부를 해야한다는 압박감과 의무감이 더 크게 작용했다. ㅡ..ㅡ;;

위의 음악들 중에서 최신발매되어 평가용으로 들어보기 위해 담겨진 몇몇 앨범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음악들이 모두 '강추'되어야 마땅한 앨범들이다. 하나하나 열거하지는 않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번씩 감상해보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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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New Era) 모자 사진을 이용해서 '뉴에라 테마'를 직접 만들어봤다. 테마라고는 하지만 월페이퍼는 네이버카페-아이팟터치 유저들의 모임의 "제이에스"님이 제작한 Dunk/Force 테마의 월페이퍼를 그대로 따왔다. 진열장처럼 보이는 월페이퍼가 깔끔한 느낌을 준다.

아이콘 사이즈는 90 X 90 으로 설정하여 제작하였는데 아이콘의 라벨글씨가 아이콘에 가려 보이지 않게 되었다. 모자 사진이 대각선 구도로 찍혀있기 때문에 상하좌우의 여백을 살리는 점이 쉽지 않았다. 다음번에 수정할 때에는 아이콘 사이즈를 좀 더 작게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독에 있는 음악, 사진, 비디오, 아이튠즈는 모두 검정색 바탕에 로고가 반짝거리는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는 사진을 사용하였다. 다른 아이콘과는 다르게 정면샷을 활용한 것도 독 아이콘의 특징이다. 하지만 직접 모자를 촬영한 사진을 사용해서인지 모자의 형태가 조금씩 달라서 통일성을 방해한다. 또한 사진의 배경을 투명하게 하는 작업이 정밀하지 못해서 모자의 윤곽선에 흰색 바탕의 흔적이 나타나는 점도 아쉽다.

아이콘과 월페이퍼 등을 직접 디자인하지 않고 사진을 짜집기 하거나 다른 사람이 만든 월페이퍼를 그대로 적용했기 때문에 순수한 창작물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내가 처음으로 만든 '테마처녀작'이라는 점에 무게를 두고 싶다.

지금으로써는 위 사진에 보이는 아이콘만 만들었기 때문에 아직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 아이콘 제작과 테마의 전반적인 수정이 완료되면 배포할 예정이다.(과연 허접한 테마를 누가 받아갈까 의심스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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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에서는 윈도우의 테마와 같이 바탕화면과 각종 아이콘들을 테마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 테마변경을 위해서는 우선 터치를 해킹한 후에 섬머보드(Summer Board) 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한다.

섬버보드는 테마변경을 통해서 터치의 스크린에 나타나는 바탕화면과 상태바, 아이콘, 독을 유저들의 취향에 따라 각양각색으로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해킹터치의 가장 기본적인 활용방법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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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섬머보드를 실행했을 때의 화면을 보자.

섬머보드를 실행하면 좌측의 그림과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크게 AppearanceAdvance의 두가지 기능으로 나뉘어 지며다.

Appearance는 테마별로 선택하여 바탕화면과 아이콘 등 화면에 나타나는 전반적인 아이템들을 한꺼번에 변경하는 Theme과 바탕화면, 상태바, 아이콘, 독을 각자 따로따로 변경할 수 있는 Theme Wallpaper, Theme Status Bar, Theme Icons, Theme Dock 등의 세부 기능이 있다.

Advance는 해킹터치가 아닌 순정터치의 월페이퍼 기능을 이용하여 테마와는 별개의 바탕화면을 지정하는 Wallpaper, 바탕화면의 밝기를 조절해주는 Dim Wallpaper, 아이콘과 독 아래에 보이는 라벨(어플 타이틀)을 보이지 않게 해 주는 Hide Icon Labels, Hide Dock Labels 등의 기능이 있다.

가장 밑에 있는 Restart Springboard는 터치를 재부팅해주는 기능을 한다. 윈도우로 말하면 '로그오프'라고 할 수 있다.


1-1. Theme

서머보드를 설치한 후에 테마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각종 테마를 터치에 넣어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파일질라, 터치 익스플로러, 토탈 커맨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컴퓨터로부터 터치전용 테마를 터치에 전송해야한다.

본 포스트는 서머보드가 주제이므로 전송 프로그램이나 방법에 대해서는 생략하겠다. 단, 테마를 넣는 경로는 다음과 같다.

var\root\Library\SummerBoard\Themes\

테마를 터치에 전송한 뒤에 서머보드 실행화면 최상단에 위치한 Theme을 클릭하면 전송된 테마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때에 자신이 원하는 테마를 클릭하고 홈버튼을 누르면 잠시 뒤에 터치가 슬립모드로 전환되고, 홈버튼과 슬라이딩바를 통해 터치를 잠에서 깨우면(?) 선택한 테마로 변경된 화면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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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의 터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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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머보드 테마에서 Nike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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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Nike 테마로 변경된 화면

테마 전체(바탕화면, 상태바, 아이콘, 독)를 변경하려면 Appearance의 네가지 항목이 모두 ON으로 설정되어있어야 한다. 또한 Advance의 Wallpaper도 ON으로 설정되어야 한다. Wallpaper가 OFF로 되어있으면 바탕화면이 변경되지 않는다.

※ Dunk/Force Theme 출처 : 네이버카페-아이팟 유저들의 공간
Dunk/Force Theme 만든이 : 제이에스
(제이에스님이 제작한 Dunk/Force Theme을 활용하여 본인이 수정/변경한 Theme 임을 밝힘니다.)

1-2. Theme Wallpaper
테마의 바탕화면을 변경하려면 ON모드로, 바꾸지 않으려면 OFF모드로 설정한다.
 
1-3. Status Bar
상태바는 터치 화면의 가장 위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캐리어, 와이파이 수신상태, 시간, 배터리 잔량 등을 나타낸다. 테마에 따라서 상태바가 변경되는 경우도 있고, 변경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상태바 역시 테마적용을 위해서는 ON으로 설정해야한다.

1-4. Icons
아이콘을 변경하려면 ON모드로 설정해야 한다. OFF로 설정되어 있으면 각 어플리케이션 폴더에 들어있는 기본 아이콘이 적용된다.

1-5. Dock
독 이미지도 마찬가지다. 테마 적용을 위해서는 ON으로 설정한다.


2-1. Wallpaper

Advance의 Wallpaper는 한마디로 "바탕화면 변경을 허락한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된다. 바탕화면 변경이 서머보드의 테마변경을 통해서이건, 아니면 순정터치의 설정(Setting)-배경화면(Wallpaper)를 통해서이건 어쨌든 바탕화면을 바꾸려면 Wallpaper가 ON으로 켜져있어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테마적용을 통한 바탕화면 변경도 Wallpaper가 ON으로 설정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가능하다.

해킹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설정-월페이퍼를 이용해서 바탕화면 변경이 가능했다. 그리고 해킹한 이후에는 섬머보드를 설치하여 바탕화면을 바꿀 수 있다. 하지만 해킹터치에서 섬머보드를 이용하여 바탕화면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런 테마도 적용하지 않은 Default 상태의 검정색 바탕과 테마를 변경하였을 때 바뀌는 테마의 바탕화면 2가지만 가능하다. 결국 섬머보드를 통해서 바탕화면을 바꾸려면 테마를 바꾸어야한다.

이때에 설정-월페이퍼 기능을 이용하면 테마변경을 하지 않고 원하는 바탕화면을 불러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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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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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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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1단계 : iMac 테마 적용. 바탕화면이 밝고, 라벨글씨가 흰색이어서 라벨이 잘 보이지 않는다.
2단계 : Setting-Wallpaper에서 취향에 맞는 그림을 고른다.
3단계 : 섬머보드에서 Theme Wallpaper를 OFF로 설정한다. 바탕화면 변경완료.

※ iMac Theme 출처 : 네이버카페-아이팟 유저들의 공간
iMac Theme 만든이 : kwonzealot


2-2. Dim Wallpaper
"dim"은 사전적 의미로 '어두운, 어수룩한, 흐릿한...' 등의 뜻이다. Dim Wallpaper를 ON으로 설정하면 화면이 살짝 어두워진다. 이 기능은 바로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바탕화면과 라벨글씨가 모두 흰색일 때 라벨글씨를 구별하기 힘든 것을 바탕화면을 살짝 어둡게 해 줌으로써 구분이 가능하도록 해 주는 역할을 한다.

2-3. Hide Icon Labels
아이콘 밑에 보이는 라벨글씨를 보이지 않게 해주는 기능이다. ON으로 하면 글씨가 사라진다.

2-4. Hide Dock Labels
화면 가장 밑에 위치한 독의 라벨글씨를 보이지 않게 한다. 역시 ON으로 설정하면 사라진다.

3. Restart Springboard
서머보드의 각 기능을 변경하거나 ON/OFF를 전환한 뒤에 이를 적용시키려면 홈버튼을 눌러서 리프레싱/리부팅 과정을 거쳐야 한다. 홈버튼을 누르는 대신 Restart Springboard를 클릭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리뷰를 마치며...
말로써 모든 것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새삼 느낀다. 이 포스트를 읽고도 서머보드에 관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가차 없이 댓글질문을 해 주시길..... (만약 댓글질문이 없다면 설명을 잘 해서라기 보다는 파리 날리는 블로그이기 때문이리라. ㅠ..ㅠ;;)

원래는 단순히 바탕화면과 테마변경 팁을 소개하는 포스트를 쓰려고 했는데 오지랍이 넓어져서 결국 서머보드를 통째로 건들이고야 말았다. 뭐, 서머보드의 기능이 바탕화면과 테마를 변경하는 거니까 그다지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되지만 어쨌든 글을 쓰다가 원래의 생각했던 주제를 벗어나는 누를 범하는 게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린 듯 해서 난감하다.

Posted by 일보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