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evision2008. 12. 27. 18:15

우연찮케 2006년에 방영한 MBC의 '스타스페셜 생각난다 - 박명수편'(이런 프로그램도 있었나...)을 보게되었는데 박명수의 웃음코드가 지금과는 조금 다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지금의 박명수가 2인자의 이미지가 굳건해진 상태에서 뭔가 여유롭고 권력지향적인 브루조아형 개그라면
2006년 당시는 이제 막 제8의 전성기를 맞아 인기의 맛을 보기 시작한 상태로
갓 잡은 인기를 놓치지 않으려는 프로레타리아형 개그라 할 수 있겠다.

지금의 박명수가 재미없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2006년의 박명수는 불과 2년전이지만 비교적 젊고(?), 활력있는 웃음을 주는 듯한 느낌이랄까...ㅋㅋ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자료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길...

스타스페셜.생각난다.박명수편.E23.KOR.060403.HDTV.XViD-SUN.avi






Posted by 일보전진